본문 바로가기
일기

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 24

by DADS 2023. 7. 29.
반응형

오늘은 일기를 아침 일정이 모두 종료되고 나서야 쓰게 되었다.

시간이 많을때는 거리를 조금씩 넓히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걷게 되는데, 재밌어서 힘든 줄 모르다가

집에 들어오면 꽤나 몸이 무거워진다.

씻고 밥을 먹으면 다시 조금만 잠들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, 그럴거면 일찍 일어난 이유가 없으니까

해야 할 일 목록을 다시 훑어보고 이것저것 처리하다가 정신차리면 또 하루가 다 지나서 짧게 느껴진다.

아무리 일찍 일어난데도 청소나 빨래 같은 일은 소음을 동반하기에 처리 할 수가 없다.

나 혼자 시간을 알차게 쓰겠다고 아침부터 난리를 피우면 가족에게도 그렇지만 이웃분들에게 얼마나 스트레스일까

내가 일찍 일어나지 않고 늦잠을 행복으로 즐기던 주말에 새벽부터 마늘을 빻는지 쿵쿵거리는 윗집이 얼마나 

미웠던가~

아무리 자기계발을 하고 싶어도 절대 피해를 끼치지 말자

728x90
반응형
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 26  (3) 2023.07.31
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 25  (1) 2023.07.30
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 23  (0) 2023.07.28
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 22  (0) 2023.07.27
아침 일찍 일어나는 삶 21  (0) 2023.07.26

댓글